스토리로 돌아가기
캐세이퍼시픽항공, 2025 스카이트랙스 ‘세계 3대 항공사’ 선정

캐세이퍼시픽항공, 2025 스카이트랙스 ‘세계 3대 항공사’ 선정

  • 최고의 일반석 부문 2년 연속 1위 수상
  • 최대 규모 콘텐츠 라이브러리 기반 최고의 기내 엔터테인먼트 부문 3년 중 2번 1위 수상

(2025년 6월 19일) 캐세이퍼시픽항공(Cathay Pacific Airways)이 글로벌 항공서비스 전문 평가 기관인 스카이트랙스(Skytrax)가 주관하는 ‘2025 스카이트랙스 월드 에어라인 어워드(Skytrax World Airline Awards)’에서 ‘세계 3대 항공사’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세계 최고의 일반석 부문’ 2년 연속 수상 ▲‘세계 최고의 기내 엔터테인먼트’ 부문에서도 3년 중 2번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캐세이퍼시픽이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 강화해온 결과로, 특히 장거리 여행객에게 쾌적함과 몰입형 기내 경험을 동시에 제공하는 최신 객실 제품과 콘텐츠 전략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캐세이퍼시픽은 차세대 항공기 도입과 함께 ‘아리아 스위트(Aria Suite)’ 비즈니스석, 새로운 프리미엄 일반석, 업그레이드된 일반석 등 최신형 객실을 보잉 777-300ER 항공기에 순차적으로 도입 중이다. 현재 홍콩과 런던, 시드니, 밴쿠버 노선에서 해당 좌석을 체험할 수 있으며, 추후 더 많은 노선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기내식 부문에서는 미쉐린 스타 셰프들과의 협업을 통해 일등석 및 비즈니스석에는 루이즈(Louise)의 프렌치 요리, 두들스(Duddell’s)의 광둥식 메뉴를, 프리미엄 일반석 및 일반석에는 얏퉁힌(Yat Tung Heen)과 함께 개발한 정통 중식을 제공해 차별화된 기내 미식을 선보이고 있다.

캐세이퍼시픽 CEO 로널드 람(Ronald Lam)은 “지난해보다 두 계단 상승해 세계 3대 항공사로 선정되고, 일반석 및 기내 엔터테인먼트 부문에서 최고로 평가 받은 것은 매우 뜻 깊은 성과”라며, “이는 고객의 지속적인 신뢰와 캐세이 임직원의 헌신 덕분이며, 앞으로도 기대 이상의 경험을 제공하는 세계 최고의 프리미엄 항공사로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행사 주관사인 스카이트랙스는 전 세계 항공사 및 공항의 품질과 우수성을 평가하는 기관으로, 매년 관련 부문에 대해 시상하고 있다. ‘항공업계의 오스카상’이라고 불리는 올해의 스카이트랙스 월드 에어라인 어워드는 고객 만족도를 기반으로 시상되며, 325개 이상의 항공사가 최종 후보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캐세이퍼시픽은 2025년 8월부터 전 기종·전 좌석에 기내 와이파이와 좌석형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100% 제공하는 글로벌 선도 항공사 중 하나가 된다. 이번에 수상한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은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고객 중심 설계로 다수의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으며,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규모의 콘텐츠 라이브러리를 기반으로 매월 새로운 콘텐츠를 업데이트한다. 세계 최초로 4K 및 4K HDR10 화질의 콘텐츠를 도입한 캐세이퍼시픽은 Paramount+ ,디즈니+ 오리지널 콘텐츠, K-드라마, 음악, 게임, 팟캐스트 등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한다.

지상 서비스 측면에서도 대대적인 공항 라운지 업그레이드가 진행 중이다. 최근 홍콩국제공항에 위치한 ‘더 브릿지(The Bridge)’ 비즈니스석 라운지를 전면 리뉴얼해 재오픈했으며, 향후 홍콩, 베이징, 뉴욕에 새로운 플래그십 라운지를 순차적으로 개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