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세이패시픽항공, K-키즈콘텐츠 열풍의 주역 핑크퐁과 항공사 최초 파트너십 체결
- 캐세이패시픽 전 노선에 핑크퐁 동영상 콘텐츠 서비스 제공
- 어린이 및 가족 단위 승객 위한 기내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강화
- 페이스북 통해 핑크퐁 캐릭터 상품 추첨 이벤트 실시
캐세이패시픽항공은 글로벌 콘텐츠 기업 ‘스마트스터디’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기내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으로 전세계 1억5천만 유아동에게 사랑 받고 있는 인기 캐릭터 ‘핑크퐁(PINKFONG)’ 동영상 콘텐츠를 항공사 최초로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핑크퐁 콘텐츠는 7월을 시작으로 2018년 6월까지 캐세이패시픽의 모든 노선에서 제공돼, 전 세계 어린이 승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캐세이패시픽 기내에서 제공될 핑크퐁 동영상 콘텐츠는 매달 3~4편이 추가될 예정으로 1년간 약 30개 이상의 다채로운 콘텐츠가 탑재된다. 유튜브 4억 뷰를 달성해 국민동요라고 불리는 ‘상어가족’이 포함된 ‘동물동요 시리즈’와 서울 마포 경찰서 홍보대사로 선정된 하하가 MBC무한도전에서 불러 화제가 된 ‘경찰차송’이 포함된 ‘자동차 시리즈’ 등 인기 콘텐츠로 구성됐다. 뿐만 아니라 중화권 어린이 승객들을 위한 ‘중국어 자장가 동요’, ‘중국어 삼자경 시리즈’ 등도 선보인다.
캐세이패시픽은 핑크퐁 기내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도입을 기념해 7월 10일부터 인천국제공항에서 캐세이패시픽을 이용하는 어린이 승객 1,000명에게 핑크퐁 스티커를 선물할 예정이다. 또한 캐세이패시픽의 공식 페이스북(facebook.com/cathaypacifickr) 추첨 이벤트를 통해 선발된 당첨자에게 ▲핑크퐁 사운드북 패키지 ▲핑크퐁 생일파티 & 피크닉 세트 ▲상어가족 가방퍼즐 ▲핑크퐁 가방퍼즐 등을 선물한다.
캐세이패시픽 한국 지사장 제임스 콘린(James Conlin)은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어린이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는 핑크퐁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어린이와 동행하는 가족 단위 승객에게 보다 즐거운 여행의 경험을 선사하게 되어 기쁘다”며 “기내 엔터테인먼트 강화를 통해 캐세이패시픽의 브랜드 철학인 좋은여행(Life Well Travelled)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마트스터디 박현우 대표는 “핑크퐁 콘텐츠를 세계적인 항공사인 캐세이패시픽 기내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에 최초로 서비스하게 되어 기쁘다”며 “핑크퐁과 함께 아이와 함께하는 여정이 보다 더 즐겁고 재미있는 시간으로 기억될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글로벌 콘텐츠 기업 스마트스터디의 유아동 교육브랜드 핑크퐁은 분홍색 사막여우를 형상화한 캐릭터를 활용해, 편당 1~5분으로 구성된 동요동화 영상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220만 명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와 누적 조회수 약 23억건(17년 4월 기준)을 기록하며, 뽀로로의 아성을 넘어서는 세계적인 인기 캐릭터로 주목 받고 있다.
홍콩을 기반으로 한 캐세이패시픽은 코드쉐어를 포함해 전세계 47 개국 189개 이상의 다양한 노선을 확보하고 있는 프리미엄 항공사다. 캐세이패시픽은 인천-홍콩 노선 매일 6회 운항하며 캐세이드래곤은 부산-홍콩 노선 매일 운항 및 제주-홍콩 노선을 운항해, 국내에서 홍콩으로 향하는 최적의 비행편을 제공한다. 캐세이패시픽은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매월 온라인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 중이며, 온라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보너스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과 여행 서비스들은 홈페이지(www.cathaypacific.com/kr)와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