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세이패시픽항공, 시카고 신규 취항
캐세이패시픽항공, 시카고 신규 취항
매일 주 7회 시카고 노선 개설해
미주-아시아 지역 간 더욱 더 빠르고 가깝게
(2011/09/26=캐세이패시픽항공) 캐세이패시픽항공은 이달 1일부터 미 중부의 중심도시인 시카고에 취항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처음 선보이는 시카고 노선은 매일 1회 운항된다.시카고는 캐세이패시픽항공의 50번째 취항도시로, 이번 시카고 취항을 통해 미국 중서부와 아시아 각국의 요지를 연결하며 아시아-미주 지역 간 항공 네트워크를 더욱 견고히 했다는 평가다. 노선 간엔 올해 새롭게 인도 받은 보잉 777-330ER 기종이 도입되며 이 기종은 지난 12월 도입된 프리미엄 침대형 비즈니스석을 장착해 서비스의 질을 한 차원 높였다.
이로 인해, 아시아에서 미국으로 가는 승객들은 시카고 오헤어 공항을 통로로 미국 중서부 지역을 여행하기 한결 편해지며, 미국 출발 승객들은 중국이나 다른 아시아 국가로 쉽게 접근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현재 캐세이패시픽항공은 시카고를 포함 미국 4개 도시를 운항 중이다. 한국출발시 홍콩을 경유하며 주 운항 횟수와 요금은 ▲ LA 주17회 운항 (75만원부터) ▲샌프란시스코는 주14회 운항 (75만원부터) ▲ 미주 지역에서 최다 운항하는 뉴욕은 주28회로 (105만원부터) ▲이번 새롭게 취항한 시카고는 주7회 (105만원부터) 이며, 항공권 요금은 내년 3월 출발시까지 적용된다. (유류할증료 및 세금 불포함) 자세한 문의 및 예약은 가까운 여행사에서 가능하다.
캐세이패시픽항공 장준모 영업마케팅 이사는 “이번에 새로 취항한 시카고 노선은, 이미 활발하게 서비스를 진행해온 미주 지역과 아시아 지역간의 비즈니스맨, 관광객들의 여행 수요를 충족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아시아 대표 항공사로서 캐세이패시픽항공은 앞으로도 꾸준한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아시아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거점을 제공, 승객들의 편리한 여행을 돕겠다.”고 말했다.
영국 스카이트랙스 선정 '5성 항공사' 중 하나인 캐세이패시픽항공은, 코드쉐어를 포함 전세계 140여 개의 다양한 노선을 확보하고 있으며, 서울-홍콩 노선 매일 5회 운항으로 홍콩으로 향하는 최적의 프리미엄 항공사로 평가 받고 있다. 홈페이지(www.cathaypacific.com/kr)를 통해 연중 다양한 온라인 특가와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온라인 체크-인' 및 '나의 예약관리' 등 편리한 여행을 지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